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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SC그룹 회장 면담…혁신기업 지원 강화 요청

등록 2026.03.13 15:18:16수정 2026.03.13 15: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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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영국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 회장 빌 윈터스와 면담했다. (사진=금융위원회)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영국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 회장 빌 윈터스와 면담했다. (사진=금융위원회)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영국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그룹) 회장 빌 윈터스와 면담했다.

이 위원장과 윈터스 회장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충돌로 촉발된 글로벌 위기 상황을 논의했다.

윈터스 회장은 중동사태 장기화 가능성과 원유 수급 변동 등 불확실성을 고려해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점검과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중동상황 관련 관계기관 합동 금융시장반'을 구성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 중임을 강조했다.

특히 '100조원+α 시장안정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빌 윈터스 회장은 한국을 SC그룹 글로벌 사업의 핵심 국가로 꼽으며, 한국 증시의 성장세와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시장에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생산적 금융 대전환 등 정부가 추진 중인 금융정책 방향성을 공유하며 SC제일은행을 통해 국내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SC그룹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지지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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