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임시주택 지원방식 개선…구호물품도 확대·보강
행안부, 이재민 지원 강화 방안 발표
![[안동=뉴시스]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의성읍 철파리에 지어진 임시조립주택. (사진=경북도 제공) 2025.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4/16/NISI20250416_0001818682_web.jpg?rnd=20250416080605)
[안동=뉴시스]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의성읍 철파리에 지어진 임시조립주택. (사진=경북도 제공) 2025.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의 '이재민 지원 강화 방안'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이재민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겪는 주거 불편을 줄이고,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구호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재난 피해 지역의 지형과 생활권을 고려한 '현장 맞춤형 임시조립주택' 지원 방식을 도입한다.
임시조립주택은 재난으로 주택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주택을 복구하는 기간 동안 임시로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주택으로, 27㎡ 규모에 거실·주방, 방 1개, 화장실 등으로 구성된다.
기존 임시조립주택은 공장에서 제작된 규격화된 모형으로 제공돼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이동 중 전복되거나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 기존 생활권과 떨어진 단지형 부지로 이주해야 하는 불편도 있었다.
앞으로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는 주택 규모를 축소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은 생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존 조립주택을 현장에서 직접 제작해 지원한다.
구호물품도 보강한다. 침대요, 속옷, 실내화 등 그동안 이재민에게 제공하던 응급구호세트 15종에 더해 기능성 수건, 반소매 의류, 양말, 우의, 은박담요, 동전물티슈 등 6종을 추가로 개발한다.
추가 구호물품은 시범사업을 거쳐 품목을 보완한 뒤 내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이재민을 위한 구호의 손길이 더욱 세심하고 빈틈없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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