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中企 보안실태 점검했더니…2242개 기업서 취약점 9만건 발견
과기정통부, 보안 사각지대 지역·중소기업 보안 역량 지원
권역별 순회교육 ·보안제품 상담회…보안투자 가이드 마련도
![[서울=뉴시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지역·중소기업의 보안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사진은 웹 도구로 개발한 중소기업용 보안투자 가이드.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02084457_web.jpg?rnd=20260316092431)
[서울=뉴시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지역·중소기업의 보안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사진은 웹 도구로 개발한 중소기업용 보안투자 가이드.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정부가 IT 자산을 보유한 2000여 개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실태를 점검한 결과 9만여 건의 취약점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지역·중소기업의 보안역량 강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다수 침해사고로 인해 국민 불편과 불안이 컸던 가운데, 지역 및 중소기업은 예산·인력·정보 부족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한 사전 대비와 대응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32억4000만원을 확보, 보안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IT 자산 보유기업 2242개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보안 취약점 점검을 무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9만여 건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해 기업별 분석보고서와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위협에 노출된 상황을 기업이 빠르게 판단하고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서는 기업별 분석보고서와 전문가 컨설팅(유선 및 대면)을 제공하여 위협에 노출된 상황을 기업이 빠르게 판단하고,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였다.
전국 주요 기업 보안담당자 및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사이버보안 사고사례를 전파했다. 침해사고 예방 방법 및 신고·대응 요령 등 긴급 보안 교육에는 총 567개 757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을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매출 신장의 기회로 연계하기 위해 총 22개의 보안기업이 참여한 제품상담회에서는 500여 건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중소기업용 보안투자 가이드를 웹 도구로 개발했다. 중소기업 스스로 IT 자산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현 보안 수준을 손쉽게 진단하는 동시에 가용할 수 있는 예산 범위 내에서 중요도에 따라 보안 투자의 우선순위 및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임정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은 생산·제조 등 산업 공급망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으나, 여건이 부족하여 사이버 위협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추경사업을 통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들의 보안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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