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중국 슈퍼플랫폼 공식 채널 개설…유커 선점
국내 유통업계 최초 중국 슈퍼 앱 진출
본점·잠실점 시작,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서울=뉴시스]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두 모델이 고덕지도 앱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6.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02085200_web.jpg?rnd=20260316164517)
[서울=뉴시스]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두 모델이 고덕지도 앱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2026.03.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롯데백화점은 중국 지도 플랫폼 '고덕지도'와 리뷰 플랫폼 '따종디엔핑'에 공식 채널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고덕지도'는 월간 이용자 수 약 10억명을 보유한 중국 최대 지도 앱이다. '따종디엔핑'은 7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중국 대표 리뷰·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합 17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슈퍼 앱'으로 꼽힌다.
국내 유통업계에서 두 플랫폼에 동시에 채널을 개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은 18일 '고덕지도'에 공식 채널을 개설해 이벤트와 브랜드 소식 등 쇼핑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유통사 가운데 유일하게 고덕지도의 공식 인증 태그인 '관방자영'을 취득해 채널 신뢰도를 높였다.
이어 25일에는 '따종디엔핑'에도 공식 채널을 열고 외국인 대상 프로모션과 쇼핑 정보를 소개한다. 중국 춘절, 노동절, 여름휴가, 국경절 등 주요 연휴 시즌에 맞춰 '글로벌 쇼핑 위크' 등 행사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두 플랫폼을 연계해 여행 계획 단계부터 매장 방문까지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본점과 잠실점에 우선 적용한 뒤 향후 전국 점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말 본점에 도입한 '롯데 투어리스트 카드'는 4만건 이상 발급됐고, 중국 춘절 기간 진행한 프로모션에서는 중화권 고객 매출이 전년 대비 26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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