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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광화문 공연' 닷새 앞…경찰, 민간 총기 출고 금지

등록 2026.03.16 18: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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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닷새 앞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무대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6.03.16.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광장 컴백 공연을 닷새 앞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무대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6.03.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경찰이 21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릴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전후로 서울 내 경찰서가 보관 중인 민간 소유 총기 출고를 금지하기로 했다.

16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은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서울 내 관할서 범죄예방대응과에 보내 지시했다.

경찰은 중요 행사가 있을 경우 당일 테러 등 각종 위험 상황을 막기 위해 일정 기간 민간 소유 총기 출고를 금지하는 조치를 내린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대통령 선거 기간 등에 민간 소유 총기 출고 금지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경찰은 공연 당일 70여개의 기동대를 비롯해 교통·범죄예방·형사·특공대 등 전 기능에서 6500여명의 경찰관과 고공관측차량, 방송조명차, 접이식펜스 등 장비 5400여점을 투입해 대응한다.

중동상황 등 국제정세 악화로 국내에도 테러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일각의 문제 제기가 있어 문형 금속탐지기(MD)도 설치하기로 했다.

MD는 게이트에 설치되며, 관람객들의 휴대물품에 대한 검색을 통해 행사장으로의 위험물 반입을 차단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다중이 운집한 장소에서 발생시 다수의 사상자가 나올 수 있는 흉기이용범죄 등 이상동기범죄에 대해서도 행사장 주변으로 형사팀을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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