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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유가 급등·美금리 동결에 1억589만원

등록 2026.03.19 08:34:18수정 2026.03.19 09: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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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기준 7만1000달러 선…주요 알트코인 소폭 상승

[서울=뉴시스]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참고용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하며 1억5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유가 급등과 긴축 우려가 겹치며 추가 상승 동력은 뚜렷하지 않은 모습이다.

19일 오전 8시15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3% 오른 1억589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때 1억900만원선까지 오르며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1억1000만원대 안착을 이끌 만한 매수세는 부족했다.

달러 기준으로는 7만1130달러 수준이다. 장중 한때 7만1000달러 아래로 밀리기도 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의장 제롬 파월이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을 새로운 인플레이션 위험으로 언급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알트코인도 전반적으로 완만한 상승 흐름이다. 이더리움은 0.62%, 솔라나는 1.44%, 리플은 1.49% 각각 상승했다.

시장 전반 분위기는 다소 무거운 편이다. 금리동결에 중동 지역 에너지 시설 피격 소식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18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하락했다.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1.16%를 나타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마이너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싼 경우를 뜻한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26점으로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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