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김동연, 개인 정치…추미애, 도정 집중할까"
김어준 뉴스공장 출연
![[수원=뉴시스] 한준호 의원이 19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2026.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02087945_web.jpg?rnd=20260319105041)
[수원=뉴시스] 한준호 의원이 19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쳐) 2026.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한준호 의원이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 대해 "지금까지 개인의 정치를 해왔다"며 이재명 정부의 정책과 맞지 않다고 직격했다. 또다른 경선 주자인 추미애 의원에 대해서는 "도정에 집중할 수 있을지 봐야한다"고 견제했다.
한 의원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를 잘 이해하고,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고민 끝에 도지사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라는 1400만 광역 도시는 대통령의 성과를 가장 먼저 체감해야 하는 곳인데, 대통령과 각을 세우거나 정부 정책이 실행 안 되면 고립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면 성과로 이어져 국민들도 체감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 의원은 "대통령과 각을 세울 후보가 김동연 지사인가" 묻는 김씨의 질문에 "과거를 보면 앞을 볼 수 있지 않겠나. 임기를 4년으로 줄이라는 발언이라든지, 민선7기 때 이재명 전 지사가 했던 복지·기본사회 이런 개념을 없앤다든지, 그렇게 했다는 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정은 잘 해왔을지 모르겠지만, 도정 자체가 현재 정부의 정책과 맞는지를 지금까지 과정으로 놓고 봤을 땐 그렇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도 했다.
추 의원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는 없지만 도정에 집중할 것인가를 봐야 한다. 집중하기 위해서는 도지사가 목표여야 하는데, 추 의원께서는 도지사가 최종 목표는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 의원의 지지층은 그런 것까지 고려할 것"이라면서 "이번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한 도지사여야 한다. 성공을 뒷받침하고, 채울 수 있는 사람이 도지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의 출마에 이 대통령의 의중이 실렸냐고 묻는 질문에는 "언급하는 게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보는 분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최근 나오는 여론조사에서 3위를 하고 있는 한 의원은 "현재 여론조사는 인지도에 달린 것이다. 대선주자급 두 후보와 인지도가 같을 수 없다. 스스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인지도조사였다면, 토론회를 통해 정책 대결을 해서 정책 비전으로 판단 받을 것"이라며 "저 사람이 이재명 정부와 발 맞춰 정부의 성공과 체감을 높이는 도지사가 될 수 있을지 어필을 잘 해서 경선을 통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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