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윤창렬 국조실장, 마약류 대응 점검…"위장수사 신설법 조속 통과돼야"

등록 2026.03.20 11:15: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찰청·국과수 20일 방문…"모든 불법마약류 찾아낸다는 각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유통업계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3.18.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유통업계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3.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20일 민생 침해 마약류 근절을 위해 "현장 수사관들이 수사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위장수사 제도 신설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윤 실장은 이날 국무조정실에서 진행 중인 3월 마약류 대응 시리즈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연구소를 방문해 마약류 수사·단속 및 감정·분석체계를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경찰은 신종마약 확산 방지, 온라인 마약류, 의료용 마약류, 가상자산 활용 마약거래 등을 중점 단속 분야로 설정하고 상반기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경찰청이 검거한 마약류 사범은 1만3353명으로, 경찰은 이 중 2440명을 구속했다.

윤 실장은 이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의 업무보고를 받고 "최근 마약류 범죄가 민생과 매우 밀접한 영역에서 발생하고 있어,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면서 현장 수사관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어 윤 실장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연구소를 방문해 마약류 감정·분석 현황을 보고받고 마약류 감정시설을 점검했다.

국과수에 따르면 수사기관의 증거 확보와 기소를 지원하는 국과수의 마약류 감정현황은 2021년 7만6559건에서 지난해 14만812건으로 급증 추세다.

윤 실장은 "국과수는 신종마약류의 국내 유입을 가장 먼저 포착하는 검출의 관문"이라며 "모든 불법마약류를 찾아낸다는 각오로 신종마약 감정과 조기 탐지 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