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빛으로 피어난 꽃…양화정 회화[아트서울]
■온라인 미술장터 '2026 아트서울’ 참가
회화·조각 1000점 전시…4월 16일까지 개최

생명의 빛으로-꽃ㆍ피어나다, 53×45.5cm, Acrylic on canvas, thread, 2025, 300만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빛으로 자라고, 색으로 피어난다.”
양화정이 4월 16일까지 열리는 마니프 온라인 미술장터 ‘2026 아트서울’에 참가한다.
숙명여자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양화정은 자연의 생명성과 빛의 감각을 회화로 풀어온 작가다. 개인전 및 초대전 40여 회를 통해 꾸준히 작업을 이어왔으며, 마니프서울전,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 파리 MAC2000 등 국내외 전시에 참여했다.
그의 작업은 ‘빛’을 출발점으로 한다. 빛은 생명을 움트게 하고 성장시키는 근원이며, 화면은 그 발자취를 따라가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생명의 빛으로-꽃ㆍ피어나다, 45.5×45.5cm,, Acrylic on canvas, thread, 2024, 300만원 *재판매 및 DB 금지
캔버스 위에 실을 붙이고 물성을 덮어가는 행위는 씨앗을 심는 과정과 닮아 있다. 겹겹이 쌓인 실은 때로는 감춰지고, 때로는 드러나며 화면에 깊이와 리듬을 만든다. 자연의 이미지들은 밝고 선명한 색채 속에서 생명의 움직임으로 번져간다.
최근 작업에서는 반투명 플라스틱과 크리스털 소재를 활용해 빛의 반사를 화면에 끌어들인다. 보이지 않는 빛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려는 시도다.
미술평론가 서성록은 “양화정의 작업은 익숙한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 잊혀진 감각을 되살린다”며 “빛은 단순한 시각 요소가 아니라, 생명과 위로를 전달하는 매개로 작동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2026 아트서울’에는 원로부터 신진까지 65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등 1000여 점을 선보인다. 아트서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작품 감상과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후 1년 이내 환불이 가능한 ‘80% 가격 보장 제도’도 운영된다.

온라인으로 펼치는 아트페어 '아트서울' 홈페이지. 작가 작품, 이력 등 ‘아트레조네’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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