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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석유화학 사업재편 '대산 1호'에 금융지원 결의

등록 2026.03.20 16: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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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자금 5000억원+사업재편 투자자금 4300억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산은 본점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2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이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산은 본점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HD현대케미칼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참여하는 석유화학 사업재편 프로젝트 '대산 1호'에 금융지원 방안이 확정됐다.

산업은행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채권금융기관 공동 금융지원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대산 1호 사업재편 계획이 정부의 석유화학산업 구조 개편의 3대 방향에 부합하고 사업재편 계획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정부는 세제, 인허가, 원가구조 개선, 지역경제, 고용, 기술개발 지원 등에서 맞춤형 지원 패키지를 마련한 상태다.

산업은행은 통합 전에 유동성 대응자금(브릿지 자금) 5000억원을 단독 지원할 계획이다.

통합 후에는 주력 국가산업의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는 차원에서 신규자금 중 사업재편 투자자금 4300억원을 전담할 예정이다.

다만 중동상황 악화로 원유, 납사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충격이 예상되는 만큼 정부와 협의를 통해 대외 충격에 대응할 수 있는 조치도 마련할 방침이다.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금융지원 방안 결의로 국가 기반산업인 석유화학 산업의 사업재편 기반이 마련됐다"며 "여수, 울산 등의 후속 프로젝트도 신속하게 재편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채권금융기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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