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꺾은 일본, 호주 누르고 통산 3번째 '女아시안컵 우승'(종합)
1-0 승…전반 17분 하마노 마이카 결승골
![[시드니=AP/뉴시스]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 2026.03.21.](https://img1.newsis.com/2026/03/21/NISI20260321_0001121613_web.jpg?rnd=20260321202627)
[시드니=AP/뉴시스]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 2026.03.21.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을 꺾었던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21일 오후 6시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개최국' 호주와의 대회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지난 2014년, 2018년 대회에 이어 통산 3번째 아시안컵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이번 대회 6경기 29득점 1실점이라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우승해 의미는 배가 됐다.
일본이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실점했던 건 지난 18일 한국과의 4강전에서 나왔다.
신상우호는 당시 후반 33분 강채림(몬트리올)의 골이 터졌지만, 1-4로 패배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거침 없는 행보를 보인 일본은 결승전까지 흐름을 이었다.
시작부터 상대를 괴롭혔고, 전반 17분 하마노 마이카의 선제결승골로 웃었다.
이번 우승으로 일본은 북한, 대만과 함께 최다 우승 공동 2위(3회)에 이름을 올렸다.
최다 우승은 9회를 기록한 중국이다.
![[시드니=AP/뉴시스]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 2026.03.21.](https://img1.newsis.com/2026/03/21/NISI20260321_0001121542_web.jpg?rnd=20260321200138)
[시드니=AP/뉴시스]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 2026.03.21.
한국 선수가 이날 결승전에 뛰진 못했지만, 한국의 김유정 심판이 주심으로 나섰다.
오현정 심판은 대기심, 박미숙 심판은 예비 부심으로 배정됐다.
신상우호는 4강에서 탈락했지만, 올림픽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출전권도 확보했다.
지난 8일 호주와의 대회 조별리그 A조 마지막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 조 1위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 8강 진출 팀에 주어지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14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6-0 대승을 거두면서 4강에 진출, 통산 5번째이자 4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도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 걸린 월드컵 본선 출전권은 총 6장이었다.
준결승에 오른 4개 국가와 8강전에서 탈락한 4개 팀 간의 플레이오프(2장)로 결정됐다.
![[시드니=AP/뉴시스]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 2026.03.21.](https://img1.newsis.com/2026/03/21/NISI20260321_0001121610_web.jpg?rnd=20260321202549)
[시드니=AP/뉴시스]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 2026.03.21.
한국과 일본, 호주뿐 아니라 중국까지 본선에 직행했고, 북한과 필리핀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에 나서게 됐다.
한편 다음 여자 아시안컵은 오는 2029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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