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이익 1.6조…전년比 5.8% 감소
금감원, 2025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 발표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hwa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21204512_web.jpg?rnd=20260311143849)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email protected]
금융감독원은 24일 '2025년 외국은행 국내지점 영업실적'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총 32개 외은지점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67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28억원(5.8%) 줄었다.
이자이익은 자금운용 수익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조달비용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451억원(4.7%) 감소했다. 특히 국고채 등 운용금리 하락 폭 확대로 순이자마진(NIM)이 하락했다.
지난해 비이자이익은 2조4909억원으로 전년대비 496억원(2.0%)줄었다.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라 외환·파생 관련 이익이 9613억(43.1%) 증가했지만, 국고채 금리 급등 영향으로 유가증권에서 9727억원(227.3%)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
판매관리비는 1조1561억원으로 인건비 상승에 따라 전년 대비 559억원(5.1%) 늘었다. 충당금 전입액도 405억원으로 전년보다 58억원(16.8%) 증가했다.
금감원은 "최근 중동발 복합 충격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며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는 외은지점의 영업전략 변화, 자금조달·운용 및 유동성 등을 상시 감시 예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은지점별 리스크 요인, 내부통제 현황, 금융규제 위반여부 등 리스크 기반 맞춤형 검사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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