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 참가

하이비젼시스템 ‘COPHEX 2026’ 전시 부스. (사진=하이비젼시스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하이비젼시스템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COPHEX(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 2026'에 참가해 AI(인공지능) 기반 바이오 자동 검사 설비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이비젼시스템은 바이오 산업 진출을 위해 국내 중견 바이오 기업 파마리서치와 협력하여 프리필드 실린지(PFS) 자동 이물 검사 설비를 개발했으며, 지난 2024년 12월 강릉 공장에 납품을 완료하며 첫 상용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이후 지난해에는 재생의학 전문 기업 비알팜향(向) 신규 수주를 포함해 추가 수주를 이어가며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실린지 자동 검사 설비는 AI 딥러닝 기반 영상 분석 기술과 고해상도 비전 검사,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장비다. 내·외부 이물, 기포, 충진량, 외관 결함 등을 고정밀로 검사할 수 있다. 특히, 특허 출원 중인 '내·외부 이물 분리 검사 기술'을 적용해 기존 장비 대비 오검출을 줄이고, 검사 수율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고객의 생산 규모에 맞춰 시간 당 3000개부터 최대 시간 당 1만2000개의 다양한 처리 속도의 장비 라인업을 제공해 중소 바이오 기업부터 대형 제약사까지 폭넓은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시간당 최대 1만2000개까지 처리 가능한 고속 검사 시스템을 중심으로 내·외부 이물 분리 검사, 3D 정밀 측정, AI 기반 불량 검출 등 핵심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최두원 대표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증가에 따라 검사 공정 자동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회사의 AI 기반 검사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제약·바이오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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