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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성장거점 키운다…국토부, 개발사업 공모 돌입

등록 2026.03.25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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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간 협업 사업 등 5곳 내외 선정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26.03.25.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26.03.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중소도시 균형성장 등 국정과제의 실현을 위해 지역 성장거점 육성을 위한 2026년도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는 최대 100억원의 국비와 73종의 규제특례를 지원하는 투자선도지구와 낙후지역 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역수요맞춤지원 분야로 실시한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관광, 산업 등 특성화 지원을 통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광역 교통망과 전략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거점 사업, 지역특화자원 활용 및 지자체 간 협업 사업 등을 중심으로 5곳 내외를 선정한다.

이번 공모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공모 준비부담을 완화하고, 사업시행자 확정 여부·부지확보 현황·재원조달계획 등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를 내실화할 방침이다.

지역수요맞춤지원은 낙후지역 주민의 생활서비스 등 도시 기능 회복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총 15곳 내외를 선정하고 사업당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소멸 위험이 높은 지역활성화지역에는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해 가장 시급한 곳을 우선 지원하도록 하고, 2개 이상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에는 각 시·군에 추가 예산을 지원하여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는 생활권 단위 협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역수요맞춤 지원 사업 선정은 오는 7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며 오는 27일 지자체를 시작으로 사전 컨설팅과 서면·현장검사, 종합평가 등을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신광호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지역소멸 위기 앞에서 중요한 것은 지역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이다"라며 "준비된 사업을 빠르게 선별·추진하고, 소멸 위기 지역과 시·군 간 협력 사업에는 과감하게 지원하여 지방 곳곳에서 활기가 눈에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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