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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방재정 신속 집행…"상반기 4528억원 푼다"

등록 2026.03.25 15: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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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회복 가속화, 경기 회복 동력 확보

[여수=뉴시스] 여수시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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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올해 신속 집행 대상액을 7516억원으로 정하고 전체의 60.2%인 4528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정현구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재정 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21일 기준 1353억원을 집행했다. 6월 말까지 주요 투자사업과 민생 관련 사업의 집행을 앞당겨 재정 투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또 신속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행안부 지침에 따른 절차 간소화를 추진한다.

일상 감사와 계약 심사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낙찰자 결정을 위한 적격심사 기간도 3일 이내로 줄인다. 긴급 입찰 제도 활용, 선금급 집행 활성화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규모 투자사업과 시설비 사업은 공정 관리와 사업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집행 지연을 최소화하게 된다. 투자 심사 신속 지원과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제도 등을 통해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재정 신속 집행이 지역 건설·서비스 분야의 소비와 투자 촉진으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정현구 권한대행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 투입은 경기 회복의 중요한 마중물"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 예산 집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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