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경제 효과는?"…'진짜 매출' 반영한 데이터 만든다
중기부, 한국신용데이터와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 통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계기로 서울 광화문과 명동 일대 유통가가 특수를 누리고 있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BTS와 팬클럽 아미를 환영하는 메시지 영상이 미디어 폴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2026.03.26.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2/NISI20260322_0021218014_web.jpg?rnd=20260322143929)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계기로 서울 광화문과 명동 일대 유통가가 특수를 누리고 있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BTS와 팬클럽 아미를 환영하는 메시지 영상이 미디어 폴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2026.03.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소상공인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공공-민간 데이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다음 달 중으로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콘서트가 유발한 매출 변화를 공개하는 등 데이터 활용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중기부와 한국신용데이터는 26일 서울 강남구 한국신용데이터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행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경영관리 앱 '캐시노트'로 매출, 비용 정보 등을 가진 민간 기업인 한국신용데이터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그간 중기부는 소상공인실태조사, 기업경기실사지수(BSI) 같은 국가 승인 통계를 발표해 왔으나 조사 시점과 발표 시점 간 시차로 적시성 및 정확성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중기부는 국세청, 한국신용데이터 등과 데이터 통합 체계를 구축한다.
정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국세청 과세자료로 소상공인 중 다중사업자, 부업사업자를 파악해 정책 지원의 효율성을 높인다. 또 한국신용데이터 같은 민간 데이터사 자료로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정책 효과를 분석한다.
아울러 소상공인 데이터베이스(DB)로 대상별 정책 정보를 맞춤형으로 알려주는 등 데이터 기반 행정 및 통계 거버넌스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신용데이터와 함께 지난 21일 있었던 BTS의 광화문 콘서트로 인한 주변 소상공인 매출 변화를 살피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2026년 1분기 소상공인 매출 분석 통계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그간 소상공인 관련 국가 통계는 정확성을 위해 사무적으로 정리해서 발표하지만, 정책을 새로 설계하는 과정에서 현시점의 경기 상황이나 정책 효과를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한국신용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민간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데이터를 공유받고 시차를 최대한 줄여 소상공인 정책 수립과 분석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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