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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주가조작 유착 의혹' 강남경찰서 압수수색

등록 2026.03.27 18:30:50수정 2026.03.27 1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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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주가조작 피의자와 유착 정황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7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 전경. 2025.08.07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7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 전경. 2025.08.07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검찰이 코스닥 상장사 주가조작 사건 피의자에게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신동환)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수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강남서 소속 팀장급 경찰관 A씨가 주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는 피의자 등에게 수사 정보를 누설한 것으로 보고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23일 해당 주가조작 사건의 공범인 전직 대신증권 부장과 기업가 등 2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주가 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유명 인플루언서의 남편이자 재력가로 알려진 이모씨에 대해서도 지난 17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19일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이를 기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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