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5억 되면 뭐 할까?"…말하자마자 현실 됐다

등록 2026.03.28 16:35:00수정 2026.03.28 19:29: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복권 1등에 당첨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느낀 뒤 실제로 당첨까지 이어진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복권 1등에 당첨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느낀 뒤 실제로 당첨까지 이어진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동행복권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복권 1등에 당첨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느낀 뒤 실제로 당첨까지 이어진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즉석복권 '스피또1000' 103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첨 금액은 5억원이다.

A씨는 경기 여주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해당 복권을 구매했다. 그는 딸과 함께 차를 마시러 외출했다가 인근 판매점을 방문해 스피또1000을 구입했고, 이 과정에서 약 2만 원의 소액 당첨금을 받았다.

이후 예상치 못한 직감이 이어졌다. A씨는 "다음날 이상하게도 1등에 당첨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라며 "딸과 함께 다시 판매점을 찾아 전날 당첨된 금액으로 복권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복권을 확인하는 순간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그는 "딸과 '5억 당첨되면 뭐 할까'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복권을 확인했는데, 놀랍게도 정말 1등이 나왔다"라며 "처음엔 덤덤했지만 너무 놀라서 믿기지 않았다. 우리 가족에게 이런 행운이 왔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고 행복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뜻하지 않게 찾아온 행운으로 우리 가족에게 행복을 가져다준 것 같아 감사하다"라며 "여러분도 좋은 기운을 가져가셔서 행복이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A씨는 평소 복권 구매 습관에 대해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로또와 스피또를 1만 원 이하로 구매한다"라며 "대출금을 먼저 갚고,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피또1000은 자신의 숫자 6개 중 하나가 당첨 번호와 일치할 경우 상금을 받는 즉석식 복권이다. 1장 가격은 1000원이며, 회차별로 1등 당첨권은 11장씩 발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