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충남에 소담스퀘어 진출"…한유원, 신규지역 선정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위한 국비 지원
![[서울=뉴시스] 소담스퀘어. (사진=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제공) 2026.03..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0/NISI20260330_0002096942_web.jpg?rnd=20260330100052)
[서울=뉴시스] 소담스퀘어. (사진=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제공) 2026.03..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소담스퀘어' 신규 수행기관 2곳을 선정하고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구축비 지원형)는 디지털 인프라가 부족한 대전·울산·충남·경남·경북·전남·세종·제주 등 비수도권 8개 시도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목포문화방송'과 '충남경제진흥원'이 선발됐다. 이들 기관에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DX)을 돕는 소담스퀘어 신규 구축비 9억원과 사업 운영비 1억원이 지급된다.
목포문화방송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남도장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전남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속 가능한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한다. 목포문화방송 사옥과 인근 보해상가 1층 공간을 활용해 총 714㎡ 규모의 전용 인프라를 조성하고 전남 투어 패키지 상품 제작,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뒷받침할 충남경제진흥원은 백석대, 카페24, 롯데쇼핑과 충남 천안시에 715㎡ 규모의 전용 공간을 만든다. 전문 교수진, 상품기획자(MD), 정보통신(IT) 전문가 등 전문 인력들이 금산 인삼, 서천 감태 같은 지역 자원의 브랜드화를 도울 예정이다.
중기부는 추가 공모(운영비 지원형)를 통해 운영을 종료한 2곳을 대체할 소담스퀘어 2개소를 오는 5월 중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이번 신규 선정으로 비수도권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마련됐다"며 "소담스퀘어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돼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장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와 제품을 담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소상공인 디지털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도입된 지역 거점 인프라다. 라이브커머스 송출을 할 수 있는 멀티 스튜디오, 디지털 마케팅 실무 교육장 등이 설치되고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부산·대구·전북·강원·광주·충북에서 7개소가 운영 중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이커머스 채널 입점, MD 컨설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국비 10억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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