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민통선 검문, CCTV 비대면 전환
![[인천=뉴시스] 강화군청 전경. (사진=강화군 제공)](https://img1.newsis.com/2023/01/03/NISI20230103_0001167957_web.jpg?rnd=20230103100953)
[인천=뉴시스] 강화군청 전경. (사진=강화군 제공)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73년간 유지된 인천 강화도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민북지역) 대면 검문 체계가 비대면으로 개편된다.
강화군은 31일 해병대 제2사단에서 민북지역 출입통제 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민북지역 검문소에서 이뤄지던 대면 검문을 단계적으로 없애고, 폐쇄회로(CC)TV 기반의 비대면 관찰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비대면 전환은 강화도 연미정, 철산리, 교산리, 교동대교 등 주요 출입 거점 검문소 4곳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10~12개소에 CCTV 30~40대를 설치하고 통합 관제체계도 구축될 예정이다.
강화군은 비대면 감시체계 도입으로 차량 흐름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군민 이동 편의는 크게 향상되고, 군의 경계작전 효율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일몰 이후 대면 검문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박용철 군수는 "민북지역 출입체계 개선은 군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건의와 협의를 통해 이끌어낸 값진 성과"라며 "73년간 이어진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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