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2030 여성 참여단 출범…참여형 정책 가동
![[구미=뉴시스] 김장호 구미시장이 31일 영스퀘어에서 열린 '2030 여성 참여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02098953_web.jpg?rnd=20260331203424)
[구미=뉴시스] 김장호 구미시장이 31일 영스퀘어에서 열린 '2030 여성 참여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제공) 2026.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정책 수요자인 청년 여성들이 직접 기획과 설계에 나서는 참여형 정책 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구미시는 31일 '2030 여성 참여단'을 공식 출범하고, 청년 여성의 삶 전반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 발굴에 나선다.
지난해 기준 구미시 청년 순유출 인구는 872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 비중이 59%를 차지한다.
청년 여성의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배경이다.
이번 참여단은 기존 '2030 여성 포럼'의 성과를 기반으로 조직됐다.
포럼은 지난해 2월 출범 이후 8차례 운영되며 총 35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 중 권역별 10분 거리 돌봄 인프라 구축, 여성 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 청년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18개 과제가 실제 시정에 반영돼 추진 중이다.
단순 제안을 넘어 정책 실행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롭게 출범한 참여단은 포럼 참여자 가운데 정책 실현 의지가 높은 40여 명으로 구성된 정식 조직이다.
기존 논의 중심 구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책 기획부터 실행, 점검까지 이어지는 지속형 참여 모델로 운영된다.
김장호 시장은 "청년 정책은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할 때 실효성이 높다"며 "참여단과 함께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활력 있는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참여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여성 정책 전반에 참여형 모델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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