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장관 "이란전 목표 조기 달성 중…결승선 보여"
루비오 "이란과 메시지 주고받아…대면 협상은 아직"
"미국, 이란 전쟁 끝나면 나토와의 관계 재설정할 것"
![[워싱턴=AP/뉴시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31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해니티쇼'에 출연해 미국이 이번 전쟁에서 계획했던 것보다 더 빨리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루비오 장관이 지난달 26일 워싱턴 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2026.04.01.](https://img1.newsis.com/2026/03/27/NISI20260327_0001133137_web.jpg?rnd=20260327061218)
[워싱턴=AP/뉴시스]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31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해니티쇼'에 출연해 미국이 이번 전쟁에서 계획했던 것보다 더 빨리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루비오 장관이 지난달 26일 워싱턴 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2026.04.01.
루비오 국무장관은 31일(현지 시간) 폭스뉴스 '해니티쇼'에 출연해 미국이 이번 전쟁에서 계획했던 것보다 더 빨리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군이 이란 해군과 공군 전력 대부분을 파괴했고, 미사일 발사대의 상당 부분을 파괴했다"라며 "이란의 미사일 및 드론 생산 시설을 전멸시키는 작전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루비오 장관은 "작전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네 가지 목표 모두 예정 또는 그보다 앞서 달성되고 있으며, 이제 곧 끝이 보인다. 오늘도 아니고 내일도 아니지만 곧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루비오 장관은 "우리 군이 이번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시점이 곧 다가올 것"이라며 "그들은 놀라운 효율성으로 이를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루비오 장관은 이번 작전의 목표를 ▲ 이란 공군의 파괴 ▲ 이란 해군의 파괴 ▲ 이란의 미사일 능력 무능화 ▲ 이란 미사일·드론 생산 시설 파괴로 제시한 바 있다.
루비오 장관은 또 "이란과 (중재국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으며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이란과의 대면 협상에 대해 "언젠가 그들과 직접 만날 수 있다. 그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 전쟁이 끝나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의 관계를 재설정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의 나토 회원국들이 대(對)이란 전쟁 협조 요구에 거리를 두는 데 대해 불만을 토로했었다.
루비오 장관은 "분쟁 종결 후 우리가 그 관계를 재검토할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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