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아역 인근 도로서 택시 연쇄 추돌…3명 부상
연쇄 추돌 후 중앙선 넘어 정류장 충격
70대 운전자 입건 예정…약물 여부 확인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1일 서울 미아역 인근에서 택시가 골목길에서 나온 다른 택시와 충돌하며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사진은 서울 강북경찰서. (사진=뉴시스DB) 2026.04.01. ddingdong@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9/NISI20250919_0001948091_web.jpg?rnd=20250919133014)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1일 서울 미아역 인근에서 택시가 골목길에서 나온 다른 택시와 충돌하며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사진은 서울 강북경찰서. (사진=뉴시스DB) 2026.04.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서울 미아역 인근에서 택시가 골목길에서 나온 다른 택시와 충돌하며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3명이 다쳤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역 인근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골목길에서 나온 70대 B씨의 택시와 부딪혔다.
충격으로 A씨의 택시는 옆 차로 승용차에 잇달아 추돌한 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았다.
사고로 A씨와 택시 승객, 버스정류장에 있던 시민 등 3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모두 경상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골목길에서 나온 B씨의 택시가 사고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사고 직후 현장을 이탈했으나 차량 번호가 특정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음주 정황은 없었으며, 약물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B씨의 소변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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