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재개' 경남 어린이 과일간식…2만8000여명 제공
주 1회 연간 30회, 회당 150g 내외 컵 과일 형태
![[창원=뉴시스] 경남 초등학교 1~2학년에게 제공하는 '과일간식'. (사진=경남도 제공) 2026.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5/NISI20260405_0002102713_web.jpg?rnd=20260405105642)
[창원=뉴시스] 경남 초등학교 1~2학년에게 제공하는 '과일간식'. (사진=경남도 제공) 2026.04.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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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초등 돌봄·교육 참여 아동 대상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5년만에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감소하는 과일 소비에 대응하고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경남도와 도교육청, 학교가 협력해 추진한다.
7일 창원, 통영, 함안, 고성 지역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512개 초등학교 돌봄·교육 참여 1~2학년 어린이 2만8000여명에게 주 1회 연간 30회, 회당 150g 내외의 컵 과일 형태로 제공한다.
과일은 사과, 배, 감귤, 복숭아, 포도 등 6대 주요 과종을 비롯해 딸기, 참외, 수박, 파프리카 등 도내에서 생산된 제철 과일·과채로 구성된다.
단일 품목 또는 두 가지 이상 혼합한 믹스과일 형태로 제공해 어린이들 기호도와 섭취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한 과일 공급을 위해 공급업체는 공급 전날 제품을 생산·준비해 다음날 학교에 배송한다. 학생들은 제조 시점부터 24시간 이내에 신선한 과일 간식을 섭취하게 된다.
공급하는 과일·과채는 농산물 표준규격 '상' 등급 이상을 기본으로 하며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도내산 농산물을 우선 사용한다.
과수 원물은 '서북부 경남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해 공급하는 등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체계도 구축했다.
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사업은 어린 시기부터 국산 과일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넓혀 나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이 먹는 식품인 만큼 안전성을 최우선에 두고 교육청과 긴밀히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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