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원, KLPGA 국내 개막전 챔피언…와이어투와이어로 통산 3승(종합)
더 시에나 오픈 초대 챔피언 등극…2위 서교림과 1타 차
'여중생 아마추어' 김서아, 9언더파 깜짝 공동 4위
전 세계 1위 박성현 공동 13위·이예원 18위·유현조 26위
![[여주=뉴시스]고지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우승. (사진=KLPGA 투어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4/05/NISI20260405_0002102844_web.jpg?rnd=20260405155840)
[여주=뉴시스]고지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우승. (사진=KLPGA 투어 제공)
고지원은 5일 경기도 여주시 더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더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2위 서교림(12언더파 276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2023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고지원은 통산 3번째 우승을 쌓았다.
조건부 출전자로 뛰던 지난해 8월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첫 우승한 고지원은 11월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2승을 수확했다.
![[여주=뉴시스]고지원과 서교림. (사진=KLPGA 투어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4/05/NISI20260405_0002102852_web.jpg?rnd=20260405162809)
[여주=뉴시스]고지원과 서교림. (사진=KLPGA 투어 제공)
또 올해 처음 신설된 더시에나 오픈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아울러 고지우의 동생인 고지원은 언니와 승수에서 동률을 이뤘다.
지난달 태국에서 치른 올해 첫 대회 리쥬란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했던 고지원은 국내 개막전 첫날부터 선두를 놓치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따냈다.
올 시즌 첫 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자, 역대 116번째다.
![[여주=뉴시스]고지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우승. (사진=KLPGA 투어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4/05/NISI20260405_0002102851_web.jpg?rnd=20260405162741)
[여주=뉴시스]고지원,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우승. (사진=KLPGA 투어 제공)
1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고지원은 이날 16번 홀(파5)에서 약 3m 버디를 넣고 2타 차로 달아났다.
하지만 17번 홀(파3) 티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다시 1타 차로 쫓겼다.
승부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갈렸다. 서교림이 약 5m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고지원의 1타 차 우승이 확정됐다.
지난해 신인왕 서교림은 마지막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면서 생애 첫 우승을 아쉽게 또 놓쳤다.
![[여주=뉴시스]KLPGA 투어 여중생 아마추어 김서아. (사진=KLPGA 투어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4/05/NISI20260405_0002102853_web.jpg?rnd=20260405162910)
[여주=뉴시스]KLPGA 투어 여중생 아마추어 김서아. (사진=KLPGA 투어 제공)
올해 신인왕 후보인 양효진은 10언더파 278타를 쳐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2년생 중학생 아마추어 김서아(신성중)는 9언더파 279타로 조아연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나온 전 세계 랭킹 1위 박성현은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13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3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올랐던 이예원은 4언더파 284타 공동 18위에 올랐다.
![[여주=뉴시스]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나선 박성현. (사진=KLPGA 투어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4/05/NISI20260405_0002102856_web.jpg?rnd=20260405162941)
[여주=뉴시스]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나선 박성현. (사진=KLPGA 투어 제공)
지난달 태국 촌부리에서 끝난 시즌 개막전 우승자 임진영은 공동 46위(1오버파 289타)에 그쳤다.
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 송종국 전 축구 국가대표의 딸 송지아는 추천 선수로 참가해 1언더파 289타 공동 4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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