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지지' 홍준표, 국힘 향해 "전 남편 어찌 살든 무슨 상관?"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재경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귀엣말을 나누고 있다. 2018.01.08. [email protected]
홍 전 시장은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김부겸을 지지했더니 국민의힘 참새들이 난리를 치는구나"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김부겸을 지지한 건 대구의 미래를 위해서"라며 "쫓아낸 전 남편이 어찌 살든 니들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 있을 때 잘하지 그랬느냐"고 날을 세웠다.
앞서 홍 전 시장은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김 전 총리를 지지할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날에도 "1년 전 당적을 버리고 현실 정치에서 은퇴하면서 나머지 인생은 국익에 충성하는 인생을 살기로 했다. 정당에 얽매이지 않고 보수·진보에 얽매이지 않고 세평에 얽매이지 않고 바람처럼 자유롭게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나머지 인생을 살기로 했다"며 변함없이 지지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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