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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여성 고위직 1→5명 "조직 다양성 높이고 혁신"

등록 2026.04.0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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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정책관 등 국장 4명 여성 발탁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 로고.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 로고.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양수산부는 조직 다양성과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고위공무원을 추가로 승진 임명하고 주요 보직에 여성관리자를 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국장 승진자 7명 중에서는 유은원 해양정책관, 김인경 어업자원정책관, 최미경 동해수산연구소장(개방형 직위), 김영신(국방대학교 교육훈련) 등 여성 국장 4명이 발탁됐다.

종전까지 여성 고위공무원은 김혜정 해운물류국장 한 명이 유일했지만, 이번 인사로 5명으로 대폭 늘어나게 됐다.

특히, 현장 소통과 공정성이 강조되는 핵심 보직인 해양정책관, 어업자원정책관, 감사담당관에 조직 출범 이후 최초로 여성 관리자를 배치했다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유은원 해양정책관은 해양개발과장, 해양환경정책과장 등 해양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다. 이런 전문성과 업무추진력, 리더십을 바탕으로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등 해양정책관 소관 주요 정책을 안정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해수부는 보고 있다.

김인경 어업자원정책관은 소통 능력과 리더십으로 어업정책과 수산자원 관리 전반을 총괄하며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세밀하게 반영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장급 인사를 통해 감찰, 반부패 정책, 공직기강 확립 등을 총괄하는 감사담다관에 해수부 최초로 여성인 김태경 과장이 임명됐다.

이처럼 여성 고위직을 대거 발탁한 인사는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기회와 권리가 보장되는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는 게 해수부의 설명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성 관리자 확대는 단순한 인원 증가를 넘어 조직의 다양성과 혁신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변화"라며 "앞으로도 여성 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많은 여성 관리자가 배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신규 여성 고위공무원 및 주요 보직자.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2026.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규 여성 고위공무원 및 주요 보직자.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2026.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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