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영암에 조선산업 인공지능 실증센터 건립
2030년까지 국비 포함 231억 투입
![[영암=뉴시스]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전경. (자료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4.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02103569_web.jpg?rnd=20260406144240)
[영암=뉴시스]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 전경. (자료사진 = 전남도 제공). 2026.04.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도는 2030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한 총 231억원을 투입해 영암 대불자유무역지역에 조선산업 AX(인공지능 전환) 실증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 조선해양 생산공정혁신 지원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AX는 기존 기계 중심 자동화를 넘어 AI(인공지능)가 공정을 스스로 최적화하는 지능형 생산 방식을 의미한다.
실증센터는 실증동 2000㎡와 연구동 500㎡ 규모이다. 단순 연구시설이 아닌 실제 조선소 환경을 구현한 공장 규모의 실증 인프라로 구축한다. 실제 선박 블록을 대상으로 자재 입고부터 조립·용접·출하까지 전 공정을 재현해 작업 시간과 투입 인력, 불량률 등을 비교·분석하고 생산성 향상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한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존 노동집약적 건조 방식에서 벗어나 AI와 로봇 중심의 지능형 제조 생태계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생산공정 자동화율을 높여 작업 시간을 줄이고 불량률을 낮추는 한편 숙련공 부족 문제 해소와 산업재해 예방, 작업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현장 실증을 통해 생산성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한편 AI 기반 조선공정 혁신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