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트럼프의 이란공격 시한 앞두고 "대화 계속" 촉구
독일 캐나다 외무장관과도 통화, 중재역 의지 밝혀
트럼프의 대 이란 최후통첩 하루전 다시 중재 나서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4.07.](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01160225_web.jpg?rnd=2026040702330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4.07.
압델라티 장관은 이런 내용을 독일의 요한 바데풀 외무장관, 캐나다의 아니타 아난드 외무장관과 각각 별도의 전화 통화 중에 이야기 했다고 이집트 외무부가 공식 발표했다.
그의 이런 발언들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격을 하겠다고 밝힌 최후의 데드라인 하루 전에 나온 것이다.
이번 발표에서 압델라티 장관은 그 동안 이집트 정부가 중동과 세계 무대에서 군사적 충돌 위험을 중지시키고 냉각기를 가진 채 "각 종 아이디어들의 제안"을 통해서 사태를 진정 시켰던 노력들을 상기시켰다.
그런 대화와 논의는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소중한 경제적인 이득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고 이집트장관은 말했다.
압델라티는 위험한 상황에서는 언제나 "외교적인 대화와 해결의 통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집트는 앞으로도 전쟁을 막기 위한 양자 접촉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독일과 캐나다 외무장관들은 이집트, 파키스탄, 튀르키예 정부가 긴장 상태 해소와 외교적 해결을 위해 그 동안 쏟아온 노력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고 이집트 외무부는 발표했다.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을 방문한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무장관이 4월 2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6.04.07.](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01151697_web.jpg?rnd=20260403011424)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을 방문한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무장관이 4월 2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6.04.07.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6일 발언에서 미국은 이란을 하룻 밤 새 쓸어버릴 수 있다며 그것이 다음날인 7일 밤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것이 트럼프가 이란에게 대화에 응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도록 설정한 데드라인이었다.
이 발표에 앞서 6일 아침 트럼프는 곧 이란의 호르무즈 개방 데드라인을 밝히겠다고 기자회견에서 말했기 때문이다.
이번 전쟁은 2월 28일 미군과 이스라엘군이 테헤란에 대규모 폭격을 가해서 이란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와 수십명의 이란군 사령관들, 무수한 민간인을 살해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란은 이스라엘과 중동 여러 나라에 있는 미국 자산을 향해 미사일과 무인기로 보복전을 펼쳤고, 이집트 등 여러 나라가 중재에 나섰지만 전쟁은 한달 넘게 이어지면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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