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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온라인 유통 경쟁력, 차별화·AI 혁신이 핵심"

등록 2026.04.08 16:36:22수정 2026.04.08 19: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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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온라인유통산업발전포럼 정책 토론회

K-유통플랫폼 차별화 성장 전략 방향 모색

[서울=뉴시스] 온라인유통산업발전포럼. (사진=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온라인유통산업발전포럼. (사진=한국온라인쇼핑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국회 온라인유통산업발전포럼은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온라인플랫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주관하고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학계·법조계·산업계·정부 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에 참여했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보고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을 제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글로벌 플랫폼과 경쟁 속 국내 산업 경쟁력 확보와 공정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조성현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회장은 "온라인 유통산업은 양적 성장의 단계를 넘어 질적 경쟁과 글로벌 확장의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역량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서는 글로벌 디지털 유통 환경 변화와 국내 플랫폼 산업의 대응 전략이 논의됐다.

이유석 동국대 교수는 규모·효율 중심에서 차별화·데이터 기반 혁신 중심으로 경쟁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윤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팀장은 옴니채널 구축, 한류 팬덤 활용, 맞춤형 지원 강화, 역직구 인프라 개선 등을 해외진출 전략으로 제안했다.

토론에서는 학계·법조계·산업계·정부 관계자가 참여해, 플랫폼 서비스 수출 국가 전략화, 신뢰 기반 기술 경쟁력 확보, AI·소셜미디어 활용, 규제 리스크 관리 등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업계 대표들은 K-패션 등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유통망과 마케팅 지원, 물류·풀필먼트 인프라 고도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상범 무신사 대외협력실장은 "K-패션 등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플랫폼 기반 글로벌 유통망과 마케팅 지원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시광 컬리 대외정책실장은 "차별화된 상품 및 서비스 경쟁력 확보와 함께 물류·풀필먼트 등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온라인 유통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플랫폼 기반 해외 진출 확대,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포럼은 현재 각 상임위원회별 여야 의원 17명으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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