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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프타 예산 예비비 포함 1조…박홍근 "추가 필요성 충분히 검토"

등록 2026.04.08 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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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답변

"물량확대 요구와 국제가격 상승도 고려해야"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4.08.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4.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정부가 나프타 수급 대응을 위해 예비비를 포함해 약 1조원 규모 예산을 반영한 가운데, 추가 확대 가능성도 열어뒀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나프타 국제 가격 상승과 물량 확대 필요성 등을 감안해야 한다"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해 추가 반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나프타 가격 상승과 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기존 예산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박홍근 장관은 나프타 지원 예산 규모를 묻는 질문에 "현재 산업부 예산으로 약 4700억원이 반영돼 있고,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추가적으로 목적예비비를 반영해 놓은 상태"라며 "이를 포함하면 약 1조원 규모"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량에 대한 확대 요구와 나프타 국제 가격이 올라가는 점을 고려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 부분까지 감안해서 현재 도저히 우리가 소화하기 어렵다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좀 더 감안해서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할 예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최근 나프타 수급 불안에 대응해 수입단가 차액 지원 등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상태다.

이어 박 장관은 보조율 확대 요구와 관련해 "차액의 50%를 지원하는 구조"라며 "모든 비용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4.08.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4.0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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