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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0일 협상에 밴스 보안상 이유로 못갈 수도”

등록 2026.04.09 0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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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회담은 매우 скоро(‘빨리’라는 뜻의 러시아어) 열릴 것”

[부다페스트=AP/뉴시스] JD 밴스(왼쪽) 미국 부통령이 7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미-헝가리 우정의 날'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6.04.09.

[부다페스트=AP/뉴시스] JD 밴스(왼쪽) 미국 부통령이 7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미-헝가리 우정의 날'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6.04.09.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이 10일 파키스탄의 중재로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예정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JD 밴스 부통령이 참석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휴전 협정에 따라 이란과의 평화 회담이 파키스탄에서 ‘매우 скоро(빨리라는 뜻의 러시아어)’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JD 밴스 부통령은 보안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화 인터뷰에서 “스티브 위트코프, 재러드 쿠슈너, 그리고 밴스가 참여할 수도 있겠지만, 밴스는 아닐 것 같다. 안전과 보안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면 회담은 “정말 곧, 아주 скоро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포스트는 이란이 제시한 10개항의 역제안 중 일부는 수용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보인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28일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과의 전쟁을 개시하면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 종식, 해군 파괴, 탄도 미사일 생산 시설 파괴, 대리 세력 지원 중단 등 4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이란이 제안한 10개항에는 우라늄 농축 허용, ‘저항의 축’ 구성원에 대한 전쟁 종식 등이 포함됐다.

이번 휴전안에는 이란이 전쟁 기간 내내 폐쇄했던 호르무즈 해협을 국제 선박 통행에 다시 개방하는 합의가 포함됐다.

포스트는 분쟁의 최종 해결책은 이란의 선박 통행료 부과 계획과 깊숙이 매장된 농축 우라늄 확보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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