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오빠 박지훈 취사병 된다 "진심이 담긴 음식으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단종 오빠'로 불리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1600만 관객을 이끈 배우 박지훈이 이번엔 취사병으로 돌아온다.
티빙은 9일 박지훈이 주연한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40초 분량 이 영상은 훈련병 생활을 마치고 자대로 향하는 '강성재'의 어리숙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대한민국 육군으로서 제 한 몸 불사 지르겠다는 상상 대신 현실은 못 미더운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선임들이 자리하고 있다.
자대에 적응하기도 전 "라면 끓일 수 있습니다"란 한 마디에 졸지에 취사병이 된 강성재는 식료품 창고에 들어서자마자 신묘한 기운에 휩싸인다. 마치 요리의 신이라도 들린 마냥 파인다이닝 셰프 뺨치는 칼질과 거침없는 웍질로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완성해 부대원들에게 황홀경을 선사한다.
이런 그의 활약은 강림소초에 새바람을 일으킨다. "진심이 담긴 맛있는 음식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라는 강성재의 말처럼 식사 시간이 전 장병에게 즐거움을 전한다.
박지훈이 주인공 강성재를 연기했고, 윤경호·한동희·이홍내·이상이 등이 출연한다. 이 작품은 제이로빈 작가가 2019년 내놓은 동명 웹소설이 원작이다. 같은 해 웹툰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다음 달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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