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준한 산악지대 산불 대응 위해 중형 진화차 6대 배치
소방청, 희망브릿지와 산불진화차량 전달식
![[세종=뉴시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기증받은 중형 산불진화차량이 산악지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을 향해 힘차게 방수하고 있다.. (사진=소방청).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9/NISI20260409_0002106960_web.jpg?rnd=20260409155309)
[세종=뉴시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기증받은 중형 산불진화차량이 산악지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을 향해 힘차게 방수하고 있다.. (사진=소방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소방청이 험준한 산악 지형에 특화된 중형 산불진화차량 6대를 일선에 배치했다.
소방청은 9일 경기도 파주 희망브리지 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중형 산불진화차량 전달식을 열고 차량 6대를 현장에 전진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화차량 도입은 지난해 경북·경남·울산 등 영남권 대형 산불을 계기로 추진됐다. 차량 1대당 가격은 4억원으로, 희망브릿지의 지원을 받아 총 24억원이 투입됐다. 차량은 울산, 경북, 경남 소방본부에 각각 2대씩 배치된다.
중형 산불진화차량은 기아 군 전술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돼 험준한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사륜구동과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를 갖추고 있어 가파르고 비좁은 산길도 문제 없이 오를 수 있다.
또 1600ℓ 물탱크와 열화상 카메라 등을 탑재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입체적인 산불 감시와 진압 작전이 가능하다.
김승룡 소방청장은 "새로 도입된 최첨단 산불진화차량을 일선 현장에 적극 투입해, 다가오는 산불 조심 기간에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소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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