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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블루스의 향연'…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 오세요

등록 2026.04.11 06:27:06수정 2026.04.11 07: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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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14일 근대역사박물관·내항 일원서 개최

군산 보리 맥아 활용한 차별화된 맛…지역 경제 견인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근대역사박물관 및 내항 일원에서 '2026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맥주의 시작은 보리밭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산 보리를 활용한 맥아와 수제맥주를 중심으로 지역 농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산은 보리 생산부터 맥아 가공, 수제맥주 제조까지 이어지는 일괄 산업 구조를 갖춘 국내 유일의 도시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대한민국 수제맥주 1번지'라는 도시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축제 기간 내항 일대에서는 수제맥주와 블루스 음악, 항구도시 특유의 경관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콘텐츠가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축제장과 원도심 상권을 연결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내 기업에는 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해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국외 교류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맥주 도시의 글로벌 축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박홍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지역 농업에서 출발해 문화와 관광으로 확장된 대표 사례"라며 "군산 내항을 중심으로 로컬 콘텐츠를 지속 발전시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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