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SSG 꺾고 5연승 신바람 '공동 선두 등극'…'박승규 4타점' 삼성, NC 제압(종합)
KIA, 한화 3연승 저지하고 2연승
'로드리게스 8이닝 1실점' 롯데, 키움 제압
두산, 연장 혈투 끝에 KT에 1점차 진땀승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3회말 LG 천성호가 2루타를 터뜨리고 있다. 2025.09.02.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2/NISI20250902_0020956382_web.jpg?rnd=20250902191728)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3회말 LG 천성호가 2루타를 터뜨리고 있다. 2025.09.02. [email protected]
LG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장단 10안타를 몰아친 타선을 앞세워 10-2로 대승을 거뒀다.
개막 전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도 시즌 초반 주춤했던 LG는 5연승을 달리며 반등했다. LG는 시즌 7승(4패)째를 따내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SSG도 7승 4패로 공동 1위다.
LG 타선이 뜨거웠다.
최근 부진한 홍창기 대신 리드오프로 나선 천성호의 활약이 돋보였다. 안타 3개, 볼넷 1개를 얻어내며 부지런히 밥상을 차렸고, 4득점을 거둬들였다.
3번 타자 오스틴 딘이 4회 쐐기 투런포를 날리는 등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오지환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쌍끌이했다. 문보경도 3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LG 외국인 에이스 요니 치리노스는 타선 지원 속에 5이닝 7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1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쳐 시즌 첫 승(2패)을 품에 안았다.
SSG는 에이스 미치 화이트가 3⅔이닝 8피안타(1홈런) 4사사구 5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진데 이어 불펜까지 흔들리면서 대패를 피하지 못했다. SSG 투수진이 내준 볼넷이 10개에 달했다.
화이트는 시즌 첫 패(1승)를 당했다.
LG는 1회에만 3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1회말 천성호의 내야안타와 도루, 문성주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1, 2루가 됐고, 오스틴이 좌중간 적시타를 때려냈다.
후속타자 문보경이 우중간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더한 LG는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 오지환이 희생플라이를 뽑아내 1점을 더했다.
치리노스의 호투로 리드를 지킨 LG는 4회말 2사 2루에서 오스틴 딘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시즌 4호)을 쏘아올려 5-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오스틴은 SSG 선발 화이트의 2구째 시속 149㎞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홈런으로 연결했다.
SSG는 5회초 박성한의 좌월 2루타와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상대 투수 폭투로 박성한이 홈인, 1점을 만회했다.
추격하는 점수를 낸 SSG는 김재환, 고명준의 볼넷으로 2사 만루 찬스를 이어갔지만, 한유섬이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나 추가점을 내지는 못했다.
LG는 6회 4점을 내며 빅이닝을 연출했다.
6회말 볼넷 3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묶어 1점을 보탰고, 계속된 무사 만루에서 오지환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8-1까지 앞섰다.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박승규.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02108191_web.jpg?rnd=20260410225312)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박승규.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회초 SSG에 1점을 내줬던 LG는 7회말 천성호의 안타와 상대 3루수 송구 실책으로 일군 1사 1, 3루에서 문보경이 희생플라이를 날려 1점을 추가, 10-2로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8-5로 물리쳤다.
삼성은 시즌 6승(1무 4패)째를 수확해 공동 선두에 0.5경기 차 뒤진 4위가 됐다. 4연패의 수렁에 빠진 NC는 6승 5패로 공동 5위다.
박승규의 맹타가 삼성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을 털고 약 7개월 만에 1군 복귀전을 치른 박승규는 5타수 4안타(1홈런) 4타점 3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단타, 3루타, 홈런을 고루 쳤다. 2루타가 빠지는 바람에 아깝게 사이클링 히트를 놓쳤다.
지난해 8월 3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상대 투수 투구에 손을 맞아 손가락 골절상을 입은 박승규는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긴 재활을 거쳐 전날 1군에 돌아온 박승규는 복귀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삼성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는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으나 6이닝 6피안타(1홈런)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경기는 내내 치열하게 흘러갔다.
삼성은 1회말 리드오프 박승규의 3루타와 최형우의 2루수 땅볼을 묶어 선취점을 냈다.
삼성 선발 후라도 공략에 애를 먹으며 끌려가던 NC는 4회 홈런 한 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우성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1호)을 작렬했다.
삼성은 곧바로 리드를 가져갔다. 4회말 선두타자 르윈 디아즈가 우월 2루타를 날린 후 구자욱의 외야 뜬공 때 3루까지 나아갔고, 김영웅의 내야 땅볼 때 나온 상대 실책으로 홈에 들어갔다.
양 팀은 5회에도 1점씩을 주고 받았다.
NC는 5회초 상대 실책과 박건우의 안타, 포수 패스트볼과 상대 투수 폭투를 엮어 1점을 냈다.
그러나 삼성은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승규가 좌월 솔로 홈런(시즌 1호)을 작렬해 3-2로 앞섰다.
삼성은 6회말에도 홈런으로 추가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구자욱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시즌 1호)를 그렸다.
끌려가던 NC는 8회 동점으로 추격했다.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시작 전 열린 홈 개막전 행사에서 KIA 주장 나성범이 등장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2026.04.03.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21234270_web.jpg?rnd=20260403191136)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시작 전 열린 홈 개막전 행사에서 KIA 주장 나성범이 등장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2026.04.03. [email protected]
하지만 삼성의 뒷심이 더 셌다.
8회말 강민호의 볼넷과 전병우의 내야안타, 김지찬의 볼넷 등으로 일군 2사 만루에서 박승규가 원바운드로 가운데 펜스를 맞추는 싹쓸이 2루타를 작렬했다. NC 중견수 천재환이 타구를 따라가 팔을 뻗었지만 타구를 잡지 못했다.
이어 류지혁이 좌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면서 삼성은 8-4로 달아났다. 류지혁의 타구는 몸을 날린 천재환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빠져나오면서 2루타로 이어졌다.
NC는 9회초 맷 데이비슨이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려 1점을 따라붙었지만, 더 이상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NC 토종 좌완 에이스 구창모는 6이닝 7피안타(2홈런) 2사사구 2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이후 팀이 동점으로 따라붙어 패전을 면했다.
KIA 타이거즈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6-5로 힘겹게 이겼다.
2연승을 달린 KIA는 시즌 4승(7패)째를 수확했다. 2연승 행진을 마감한 한화의 시즌 성적은 6승 5패가 됐다.
KIA 타선이 홈런 세 방을 몰아치며 한화 마운드를 괴롭혔다. 나성범과 김선빈,김도영이 홈런 한 방씩을 때려냈다.
외국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은 7이닝 6피안타(1홈런) 4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여 KIA 승리를 견인했다.
네일은 시즌 첫 승(1패)을 신고했다.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는 5이닝 4피안타(2홈런)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흔들려 시즌 첫 패(1승)를 떠안았다.
먼저 앞서간 것은 한화였다.
한화는 1회말 1사 후 요나단 페라자가 중전 안타를 날린 뒤 문현빈이 좌전 적시 2루타를 작렬해 선취점을 뽑았다.
2회말에는 채은성이 홈런을 터뜨려 1점을 더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채은성은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의 시속 145㎞ 몸쪽 투심 패스트볼을 노려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시즌 2호)을 터뜨렸다.
끌려가던 KIA는 3회초 1점을 만회했다. 박상준의 볼넷과 박재현의 안타, 제리드 데일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가 됐고, 김호령의 1루수 땅볼로 3루 주자가 득점했다.
KIA는 4회 나성범이 홈런을 날려 승부를 뒤집었다.
4회초 1사 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에르난데스를 상대한 나성범은 볼카운트 2볼에서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린 체인지업을 공략, 중월 투런 홈런(시즌 3호)을 작렬해 KIA의 3-2 역전을 이끌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8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1회말 롯데 선발투수 로드리게스가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3.28.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8/NISI20260328_0021225563_web.jpg?rnd=20260328150209)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8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1회말 롯데 선발투수 로드리게스가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3.28. [email protected]
한화가 7회말 강백호의 2루타와 채은성의 중전 적시타를 묶어 1점을 따라붙었지만, KIA는 홈런으로 응수했다.
이번에는 김도영이 손맛을 봤다. 김도영은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우완 투수 김종수의 스트라이크존 한복판 슬라이더를 노려쳐 홈런으로 연결했다.
KIA는 9회초 1사 2루에서 데일이 좌전 적시 2루타를 날려 6-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KIA는 9회말 등판한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1사 1루 상황에서 강백호에 우중월 투런포를 얻어맞아 6-5까지 쫓겼다. 강백호의 시즌 4호 홈런.
추격당한 KIA는 마운드를 김범수로 교체했다. 김범수는 채은성을 삼진으로 잡은 후 허인서에 볼넷을 내줬지만, 이도윤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팀 승리를 지켰다. 김범수는 시즌 첫 세이브를 챙겼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에이스 엘빈 로드리게스의 역투를 내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3-1로 눌렀다.
2연승을 달린 롯데는 4승(7패)째를 따냈다. 3승 8패를 기록한 키움은 최하위로 떨어졌다.
로드리게스가 눈부신 역투를 펼쳐 롯데를 승리로 이끌었다.
7이닝 동안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고 무려 11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4피안타(1홈런) 1실점으로 호투했다. 4회 최주환에 솔로포를 맞은 것이 '옥에 티'였다.
롯데는 1회초 선취점을 내며 로드리게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리드오프 황성빈이 좌중간 3루타를 날린 후 노진혁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았다.
로드리게스는 1회말 2루타를 맞고도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2회말에는 박찬혁을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 폭투로 내보낸 후 박한결에 우전 안타를 맞아 2사 1, 3루에 몰렸지만, 이준서를 투수 땅볼로 처리했다.
3회말 로드리게스는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물리쳤다.
롯데는 4회초 1점을 추가했다. 한태양의 내야안타와 전민재의 좌전 안타로 2사 1, 2루가 됐고, 황성빈의 내야안타 때 한태양이 홈에 들어갔다.
4회말 선두타자 최주환에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한 로드리게스는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잡아 팀의 2-1 리드를 지켰다.
롯데는 5회초 선두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중월 솔로포(시즌 4호)를 터뜨려 3-1로 점수차를 벌렸다.
로드리게스는 5, 6회말을 모두 삼자범퇴로 끝냈다. 7회말에는 선두타자 박주홍에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임지열을 삼진으로 처리한 후 김건희에 병살타를 유도했다.
8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로드리게스는 삼진 1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말 무사 1루 상황 두산 안재석이 안타를 친 뒤 베이스를 밟고 있다. 2025.09.16.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16/NISI20250916_0020978520_web.jpg?rnd=20250916204852)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말 무사 1루 상황 두산 안재석이 안타를 친 뒤 베이스를 밟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로드리게스는 시즌 2승(1패)째를 수확했고, 최준용은 시즌 첫 세이브(1패)를 챙겼다.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는 6이닝 10피안타(1홈런) 1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첫 패(1승)다.
두산 베어스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8-7로 힘겹게 이겼다.
2연승을 달린 두산은 4승 1무 6패를 기록했다. KT(7승 4패)는 2연패에 빠졌다.
토종 에이스 곽빈이 6이닝 1피안타 4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두산이 6회까지 4-0으로 앞서갔다.
두산은 1회초 좌월 2루타를 날린 리드오프 박찬호가 박준순의 우전 안타로 득점하면서 선취점을 올렸다.
3회초에도 1점을 추가했다. 박찬호의 볼넷과 상대 투수 폭투로 만든 1사 2루에서 박준순이 좌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
두산은 6회초 양의지의 볼넷과 다즈 카메론의 우중간 적시 3루타, 김민석의 희생플라이를 엮어 2점을 보탰다.
그러나 두산이 불펜을 가동한 후 KT가 맹렬하게 추격했다.
7회말 류현인, 이정훈의 안타와 김상수의 볼넷으로 일군 1사 만루에서 최원준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랐고, 김현수가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후 2사 만루에서 샘 힐리어드가 우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KT는 4-4 동점으로 따라붙었다.
승부는 연장에 가서야 갈렸다.
두산은 연장 11회초 카메론의 2루타와 김민석의 중전 적시타가 연달아 나와 균형을 깼다.
조수행의 희생번트로 이어간 1사 3루에서 박지훈의 내야 땅볼 때 KT 3루수 류현진이 포구 실책을 범하면서 김민석이 득점했다.
두산은 이후 2사 2, 3루에서 안재석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8-4로 앞섰다.
KT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11회말 힐리어드, 류현인의 안타와 권동진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든 뒤 대타 배정대의 우중간 싹쓸이 2루타로 3점을 만회해 턱밑까지 추격했다.
KT는 김상수, 최원준의 연속 볼넷으로 재차 만루 찬스를 일구며 역전을 노렸지만, 대타 장진혁이 삼진을 당해 아쉬움을 삼켰다.
8-7로 쫓긴 11회말 2사 1, 2루 상황에 등판한 두산 우완 투수 윤태호는 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프로 데뷔 첫 세이브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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