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의료필수품, 현황 정확히 파악…필요 시 대체원료 안정성 신속 평가"(종합)
의료필수품 관련 현장애로 점검 합동간담회
생산·유통 전반 면밀히 주시하며 차질없이 지원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열린 의료필수품 관련 현장 애로 점검 합동간담회에 앞서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의료제품 수급 상황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2026.04.10.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21242685_web.jpg?rnd=20260410165607)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열린 의료필수품 관련 현장 애로 점검 합동간담회에 앞서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의료제품 수급 상황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2026.04.10. [email protected]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에서 '의료필수품 관련 현장애로 점검 합동간담회'를 열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 휴전 상황이지만 완전히 종전된다 해도 무너진 공급망이 정상화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며 "지금 나프타 공급 문제와 함께 국민 일상에 접점이 있는 의료 제품 관련한 부분도 워낙 많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연히 우려도 일부 있지만 과도한 걱정이 겹쳐져 국민들의 불안함을 가져오는 경우가 있다"며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대책을 수립하고 필요한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약 포장재 등 소모품 재고가 고갈되고 있는 반면 신규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으로 수급불안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세부적으로는 ▲주사기, 조제약포지, 시럽병 등 필수 의약 소모품 생산을 위한 핵심원료(나프타)의 우선 공급 지원 ▲의료기기 제조시 대체원료의 원활한 활용 ▲원가 상승에 따른 경영이 어려운 필수 의료기기 품목 제조 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 정책 마련 등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건의했다.
김 총리는 의원, 약국 등이 주사기 등 의료필수품을 구입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산·유통 전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정부 지원 등을 차질없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료기기 생산과 관련하여 대체원료 투입이 필요한 경우 안정성 평가를 신속히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산업통상부에 원료 소진을 호소하는 시럽병 제조기업을 위해 석화업계와 협의해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등 원료를 우선 공급할 것을 지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에는 관련품목 가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업체 등에 긴급경영안정자금, 피해기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조속히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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