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추경 3461억 확정…그냥드림·긴급복지 등 확대
당초 정부안 3263억보다 198억 늘어나
의료급여 10조, 발달장애 지원 5092억
![[진천=뉴시스] 기초푸드뱅크 그냥드림 사업 (사진=뉴시스 DB) 2026.03.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7/NISI20260327_0002095368_web.jpg?rnd=20260327105716)
[진천=뉴시스] 기초푸드뱅크 그냥드림 사업 (사진=뉴시스 DB) 2026.03.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 부담 등을 고려해 보건복지부 추가경정예산(추경)이 3461억원으로 확정됐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날 국회를 통과한 2026년 제1회 추경이 국무회의를 거쳐 결정됐다.
복지부 추경 3461억원은 당초 정부안 3263억원보다 198억원 증액된 것이다. 이로써 복지부 총지출은 137조4949억원에서 137조8410억원으로 늘었다.
주요 추경 내용을 보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료급여에 가장 많은 10조1228억원이 편성됐다. 발달장애인 지원에는 5092억원, 긴급복지에는 4183억원을 투입한다.
긴급·일상돌봄 지원에는 535억원, 시니어 의사제와 지역필수의사제에 176억원, 먹거리 기본보장코너인 그냥드림 전국 확대에 167억원 등이 추가된다.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전담인력 14명 추가 채용하기 위한 운영지원비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돼 316억원이 반영됐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추경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중동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고물가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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