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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 소리에 잠 깼다" 새벽 음식점 폭발 사고로 주민 15명 부상(종합)

등록 2026.04.13 08:11:45수정 2026.04.13 08: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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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13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2층짜리 상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잔해물들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026.04.13.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13일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2층짜리 상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잔해물들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026.04.13.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새벽 충북 청주의 한 상가 건물의 식당에서 가스 누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주민 15명이 다쳤다.

1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3층짜리 상가 건물 1층 식당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근에 거주하던 빌라, 아파트 주민 8명이 폭발 충격으로 깨친 유리창 파편에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7명은 부상이 경미해 이송을 거부했다.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3일 새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상가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건물이 파손돼 있다. 2026.04.13. juyeong@newsis.com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13일 새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의 한 상가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건물이 파손돼 있다. 2026.04.13. [email protected]


현장에서 약 200m 떨어진 빌라, 아파트의 유리창도 깨지는 등 관련 피해도 잇따랐다.

인근 빌라에 거주하는 유병식(70대)씨는 "쾅 하는 포탄 소리가 나서 일어나보니 유리창이 깨져 있었다"며 "200m 떨어진 건물 유리창이 깨질 정도로 큰 충격"이라고 설명했다.

근처 아파트 거주자 최한복(40대)씨는 "폭발 소리에 밖으로 나와보니 밖에 주차했던 차량 위로 깨진 유리 파편이 떨어져 차가 파손됐다"고 했다.

소방당국은 식당 내 LPG 가스통에서 가스가 누출되면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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