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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도외 출하 농산물 물류비 50% 지원…28일까지 접수

등록 2026.04.16 10: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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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월동무·양배추·당근·조생양파 대상 추진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농민들이 당근을 수확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농민들이 당근을 수확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도외 출하 시 발생하는 해상운송비 부담을 덜기 위해 28일까지 '2026년 제주산 주요 농산물 물류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산 주요농산물 물류비 지원사업은 도서지역인 제주의 해상운송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외 도매시장으로 출하되는 농산물에 대해 해상운송비의 50%를 지원한다.

이번 1차 지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출하분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기간 가격이 손익분기점 이하로 내려간 월의 출하 물량에 대해 지원된다.

대상 품목과 지원 기간은 월동무 지난해 1월과 올해 3월, 양배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와 올해 3월, 당근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조생양파는 올해 3월 출하분이다.

품목별 지원단가는 실제 해상운송비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월동무는 ㎏당 16원, 양배추는 ㎏당 23원, 당근은 ㎏당 16원, 양파는 ㎏당 14원이다.

김영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 농산물을 물류 구조상 불리한 여건으로 가격 하락 시 육지부에 비해 농가 부담이 크게 나타난다"며 "이번 물류비 지원사업이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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