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제주 해충발생 실시간 감지…'디지털트랩' 본격운영
![[제주=뉴시스]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설치한 디지털 트랩. (사진=제주도 제공)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2568_web.jpg?rnd=20260416105709)
[제주=뉴시스]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설치한 디지털 트랩. (사진=제주도 제공) 2026.04.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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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감귤원과 밭작물 재배지 가운데 82개 지점에 트랩 총 195대를 설치·운영하며 11월 말까지 해충 발생을 모니터링한다.
트랩에서 포획한 해충을 AI가 즉시 판독해 권역별 농업기술센터로 전달한다. 기존 육안 판독에 비해 정보 전달 시간을 15일 이상 단축해 현장 대응 속도를 향상 시킨다.
포획 대상 해충은 총채벌레류, 노린재류, 나방류 등 9종으로 AI 이미지 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분석을 한다.
수집된 데이터를 디지털 기반 영농지원 시스템인 '제주DA 플랫폼'에 저장하고 500m 간격의 정밀 기상정보와 연계해 해충 발생 위험도를 '보통·주의·경고·심각' 4단계로 제공한다. 농업인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재배 환경에 맞는 방제 시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육안 판독 방식에 의존한 사후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기반의 예측·예방 중심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며 "농가의 농약 오남용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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