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서 '비틀'…CCTV관제요원, 만취 오토바이 운전자 잡았다
![[울산=뉴시스] 울산 동구 CCTV 관제센터 이미경 요원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2744_web.jpg?rnd=20260416134638)
[울산=뉴시스] 울산 동구 CCTV 관제센터 이미경 요원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 제공). 2026.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 CCTV 관제센터가 심야 시간대 자칫 대형 사고를 일으킬 수 있었던 음주 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16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시 2분께 동구 전하동 한 노상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장면이 CCTV에 포착했다.
이 남성은 비틀거리며 일어나 다시 오토바이에 올라타려 했으나, 수 차례 다시 넘어지기를 반복하며 위태로운 상황을 연출했다.
이를 단순 사고가 아닌 음주 또는 부상 상황임을 직감한 이미경 관제요원은 즉시 112와 119에 신고했다.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이동 경로를 집중 추적하며 상황을 전파했다.
경찰 확인 결과 해당 남성은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동부경찰서는 음주 운전자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이미경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미경 관제요원은 "CCTV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관제 요원으로서 당연한 임무"라며 "작은 의심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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