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은미 통합시장 후보, 쿠팡 산재 유가족과 첫 행보
'특별시민의 목소리, 강은미의 약속' 1호 기자회견
쿠팡 산재 피해 유족과 산재 은폐 의혹 규명 촉구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특별시민의 목소리, 강은미의 약속' 첫번째 행보로 1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쿠팡 산재로 목숨을 잃은 고(故) 장덕준씨의 유가족과 함께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정의당 측 제공)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2904_web.jpg?rnd=20260416151604)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특별시민의 목소리, 강은미의 약속' 첫번째 행보로 1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쿠팡 산재로 목숨을 잃은 고(故) 장덕준씨의 유가족과 함께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정의당 측 제공) 2026.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강은미 정의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후보가 '특별시민의 목소리, 강은미의 약속' 첫번째 행보로 쿠팡 산업재해 유가족과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강 의원은 16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쿠팡 산재로 목숨을 잃은 고(故) 장덕준 노동자 유가족과 함께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산재 은폐 의혹 규명을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모든 시민이 특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게 통합특별시장 후보의 마이크를 내어드리고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강 후보의 정책과 공약으로 담는 취지로 기획됐다.
강 후보는 11년간 공장노동자로 일하며 해고와 복직투쟁을 경험하고 현장목소리를 대변해 온 대표적 진보 정치인으로, 21대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을 이끄는 등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치를 실천해 왔다.
이날 현장에는 피해 노동자의 부모님이 직접 참석해 쿠팡의 살인적 노동 환경과 조직적인 산재 은폐 의혹을 강력히 규탄하며, 고용노동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유가족은 "지난해 12월 언론을 통해 드러난 진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충격이었고, 김범석 의장의 산재 은폐 지시와 증거인멸 교사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고 비통해했다. 이어 "법을 교묘히 이용해 축소·은폐하고, 착취로 얻은 이익으로 막대한 로비에 나선 행태를 결코 용서할 수 없으며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또 "공정할 것이라 믿었던 고용노동부의 편파적 조사에 깊은 배신감과 절망을 느낀다"며 "노동부장관은 지금이라도 철저한 진상 규명에 나서 그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책임자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수익에만 눈이 먼 쿠팡은 노동자의 기본권을 외면하고 반복적인 산재 피해를 방조해 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남광주에도 수많은 시민이 밤낮으로 일하는 쿠팡물류센터가 있다"며 "근무환경이 개선되지 않는 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계속해서 위협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강 후보는 이어 "고용노동부도 공범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하며 ▲김 의장의 은폐 의혹 규명 ▲수사 내용과 결과 공개 ▲은폐 가담 조사관 엄정 수사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일하다 죽지 않게, 아프면 쉴 수 있게 보편적 삶이 보장되는 '노동특별시'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수자와 약자의 마이크가 되어 시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공약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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