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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괴산]이차영 vs 송인헌 리턴매치 확정…후보자 매수설 논란 계속

등록 2026.04.16 18: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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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차영(왼쪽) 전 괴산군수, 국민의힘 송인헌 현 군수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차영(왼쪽) 전 괴산군수, 국민의힘 송인헌 현 군수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서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 괴산군수 후보 경선에서 이차영 전 군수가 승리하면서 국민의힘 송인헌 현 군수와의 리턴 매치가 확정됐다.

1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16일 결선 투표에서 이 전 군수가 나용찬 전 군수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이 전 군수는 2022년 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송 군수에게 밀려 재선에 실패했다.

민주당 경선은 마무리됐지만 그 과정에서 불거진 파열음은 현재진형형이다.

후보자 간 매수설 공방이 끝나지 않아서다.

이 전 군수는 최근 경선 상대인 나 전 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나 전 군수는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이차영·이준경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청주에서 만남을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이준경 측이 5억원 요구했으나, 이차영 측이 정책보좌관 자리와 3억원을 역제안했다"며 이 후보의 후보자 매수 의혹을 제기했다.

이 전 군수는 그러나 "만남은 있었지만 금전 거래나 자리 제안 관련 대화가 오간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나서면서 고발전으로 비화된 상태다.

이 전 군수는 괴산 감물 출신으로 감물초, 청주고, 충북대 행정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괴산부군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 민선 7기 괴산군수 등을 역임했다.

주요 공약으로 농촌기본소득 및 괴산형 연금 추진, 유기농·바이오헬스케어 소재 산업 육성, 농산물 가격 안정 기금 확대 및 마케팅센터 구축 등을 제안했다.

국민의힘 송 군수는 괴산 명덕초와 괴산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괴산군 소수면장과 충북도 혁신도시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미래농업 혁신타운 조성, 대규모 파크골프장 확충, 청년 창업 펀드 조성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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