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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무안타·3실책' KIA 데일, 선발 제외…"부담 느끼는 듯"

등록 2026.04.19 13: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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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2경기 연속 대타 대기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8회 말 KIA 데일이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04.03.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8회 말 KIA 데일이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04.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최근 부진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아시아 쿼터 선수 제리드 데일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KIA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박재현(우익수)-이호연(1루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한준수(포수)-김호령(중견수)-정현창(유격수)-김규성(2루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내세운다. 선발 투수는 토종 에이스 양현종이다.

지난달 28일 시즌 개막전에 결장한 이후 꾸준히 선발 출장했던 데일이 빠진 것이 눈에 띈다.

데일은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다. 지난 17일 두산전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데뷔 후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15경기에 멈췄고, 전날 경기에선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2경기에서 총 3개의 실책을 저지르기도 했다.

경기 전 이범호 감독은 데일에 대해 "오늘과 내일 쉬어야 할 것 같다. 실수가 나오니까 본인이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며 "1루수로도 많이 뛰어본 경험이 있어서 전날 포지션을 (유격수에서) 1루수로 바꿔줬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두산전에서 자신이 친 타구에 오른쪽 무릎 부위를 맞은 김선빈은 2경기 연속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 감독은 "맞은 부위가 불편한 것 같다. 오늘까지 대타로 나선 다음에 쉬고 나면 좋아질 것 같다"고 밝혔다.

KIA는 두산 우완 선발 최민석에 맞서 7명의 왼손 타자를 내세운다. 올 시즌 최민석의 좌타자 피안타율은 0.167, 우타자 피안타율은 0.095다.

이에 이 감독은 "우타자가 (최민석을) 상대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피안타율이 낮고, 우타자를 상대로 던지는 투심 패스트볼이 좋다. 그래서 좌타자 위주로 라인업을 짰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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