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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 피해지 복원 속도…328㏊ 복구 조림

등록 2026.04.20 09: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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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안동시 산불 피해지에 조림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2026.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안동시 산불 피해지에 조림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안동시 제공) 2026.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산불 피해지 복원과 산림 자원 조성을 위한 봄철 조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동시는 20일 산불 피해 지역의 생태계 회복과 지속 가능한 산림 조성을 위해 '2026년 봄철 조림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37개 지구, 432㏊로 산불 피해지 복구와 경제림 조성이 포함됐다. 시는 수목 생육에 적합한 시기인 지난달부터 식재 작업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임하·남후·남선·임동·일직·길안면 등 6개 면 29개 지구에서는 328㏊ 규모 산불 피해지 복구 조림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긴급벌채 대상지 555㏊ 중 실제 조림이 가능한 면적이다.

시는 상수리나무와 낙엽송 등 내화 수종과 산벚나무, 산수유, 두릅나무 등 소득 수종을 혼합 식재해 산불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임가 소득 증대도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제림 조성 23.7㏊, 큰나무 조림 47.7㏊, 지역특화 조림 33.3㏊ 등 산림 자원 확충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지구별 시공사 선정이 완료돼 조림이 진행 중이며, 일부 지역은 준공 검사 단계에 들어갔다. 시는 5월 초까지 식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에도 조림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적기 식재와 체계적인 관리로 산불 피해지를 조속히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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