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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코아스템켐온·파마유니티상사, 베트남서 연구 협약

등록 2026.04.20 14: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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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상 안전성 평가 분야

하노이의과대학서 4자간 MOU…국제 연구 환경 조성

[하노이=뉴시스] KIT가 지난 17일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에서 '비임상 안전성 평가 분야 협력 및 GLP 기반 연구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파마유니티상사 임두환 대표이사, 하노이의과대학 응우옌 후우 투 총장, KIT 허정두 소장, 코아스템켐온 송시환 사장.(사진=KI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뉴시스] KIT가 지난 17일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에서 '비임상 안전성 평가 분야 협력 및 GLP 기반 연구환경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파마유니티상사 임두환 대표이사, 하노이의과대학 응우옌 후우 투 총장, KIT 허정두 소장, 코아스템켐온 송시환 사장.(사진=KI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의과대학에서 국내 바이오 기업인 코아스템켐온, 파마유니티상사 함께 '비임상 안전성 평가 분야 협력 및 우수 실험실운영기준(GLP)에 기반한 연구환경 구축 업무협약'을 하노이의대와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임상 독성·안전성 평가를 수행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KIT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기업과 해외 연구기관 간 선진연구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하노이의과대학의 GLP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과 지원을 비롯해 비임상 안전성 평가 분야의 과학지식 및 기술 전문성, 연구경험 등을 상호 공유한다.

또 공동 학술활동과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독성학과 비임상 개발, 바이오의학 분야의 공동연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하노이의과대학은 임상약리학센터를 중심으로 비임상 안전성 평가 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는 의약품, 화학물질, 식품 등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비임상 시험 과정 전체를 조직·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이다.

이를 위해 코아스템켐온은 안전성 평가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교류 확대 나서며  파마유니티상사는 유럽 의약품을 동남아시아로 수출하는 완제 의약품 수출 전문회사로, 한국기관과 베트남 기관 간 협력 조정을 담당하게 된다.

하노이의과대학 응우옌 후우 투 총장은 "임상약리학센터를 중심으로 비임상 연구 인프라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며 “KIT와의 협약을 계기로 GLP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기관 간 지속적인 학술교류와 인재양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아스템켐온 송시환 사장은 "세포치료제 개발에 있어 안전성 평가는 핵심적인 단계로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임상 진입을 위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고 파마유니티상사 임두환 대표이사는 "글로벌 파트너십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학술교류와 기술협력의 모든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협약의 주체인 KIT 허정두 소장은 "이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비임상·안전성 평가 분야에서 실질적인 기술협력과 연구성과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토대"라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GLP 기반 연구환경 구축과 공동연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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