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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하수도 전수 점검…"도시 침수 막는다"

등록 2026.04.20 14: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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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2026.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2026.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환경청은 여름철 집중 강우로 인한 도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 강우 중점 관리구역 내 하수도 시설에 대해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하수 역류 우려가 있는 대구 17개소와 경북 34개소 등 총 51개 구역이다. 당국은 관할 지방정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전수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도시 침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하수관로 물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하수관로·빗물받이·맨홀 청소 및 준설 상태 ▲유지관리 인력·장비 확보 여부 ▲맨홀 추락 방지 시설 설치 상태 ▲비상 대응계획 수립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대구환경청은 하수관로 확장, 빗물펌프장 및 하수저류시설 설치 등 도시 침수예방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대구시 하수관로 정비 등 11개 지방정부에 총 592억원의 국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안전을 위해서는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점검 후에도 쓰레기나 낙엽 등으로 다시 막힐 수 있으므로 지방정부의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시민들의 협조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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