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 3575곳 점검, 328건 지적
![[안동=뉴시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안전 점검. (사진=뉴시스 DB) 2026.04.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06/NISI20250306_0001784791_web.jpg?rnd=20250306115151)
[안동=뉴시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안전 점검. (사진=뉴시스 DB) 2026.04.20.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3575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 2월 2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사면, 급경사지, 저수지, 옹벽 등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공무원과 관련 기관, 민간전문가 등 1873명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주민이 위험하다고 판단한 시설에 대해 점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는 수시 낙석 발생 지역과 과거 산불 피해지역 등 위험도가 높은 구간을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지역 여건에 밝은 이장 등으로 구성된 마을순찰대와 함께 합동 점검을 벌였다.
점검 결과 건설현장 추락방지시설 보완, 급경사지 낙석방지시설 정비 등 328건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도는 이들 시설에 대해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필요땐 정밀안전진단으로 그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을 할 계획이다.
사면 인장균열 발생 구간에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낙석 방호시설을 설치하고, 위험지역에는 사전 출입 통제를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마을순찰대와 주민점검신청제 등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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