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치첸이트사 엘 카스티요 특별전' 한 달 연장
고대 마야 문명 건축·천문 관측 문화 소개
![[밀양=뉴시스] 아리랑우주천문대 내부에 설치된 치첸이트사 엘 카스티요 피라미드. (사진=밀양시 제공) 2026.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0/NISI20260420_0002115703_web.jpg?rnd=20260420160038)
[밀양=뉴시스] 아리랑우주천문대 내부에 설치된 치첸이트사 엘 카스티요 피라미드. (사진=밀양시 제공) 2026.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 진행 중인 ‘치첸이트사 엘 카스티요 특별전’을 오는 5월20일까지 한 달 연장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는 마야 문명의 대표 건축물 엘 카스티요 피라미드를 주제로, 고대의 천문 관측과 건축문화를 함께 조명한다.
이번 특별전은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위치한 세계문화유산 치첸이트사의 대표 건축물 엘 카스티요 피라미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천문대가 1년 이상 자체 제작한 엘 카스티요 모형과 함께 치첸이트사의 주요 건축물을 소개하며, 춘·추분에 나타나는 쿠쿨칸의 강림 현상을 조명으로 재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약 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최근에는 주한멕시코대사가 직접 천문대를 찾아 관람하는 등 국제적 관심도 이어졌다. 이에 재단은 더 많은 시민과 관람객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 기간을 한 달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고대 마야 문명이 보여준 정밀한 천체관측 기술과 문화유산 가치를 많은 시민이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며 "전시 기간 연장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천문학과 세계문화유산이 만나는 뜻깊은 전시를 관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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